LG유플러스, ‘비디오 LTE’ 국무총리상 수상
LG유플러스, ‘비디오 LTE’ 국무총리상 수상
  • 김상호 기자
  • 승인 2014.11.14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기술대상 ‘유플릭스 무비·HDTV 뉴·내비 리얼’ 호평
▲ LG유플러스는 14일 열린 모바일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4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모바일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광대역 LTE-A 기반의 비디오 LTE 서비스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기술대상은 국내 모바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1년 제정됐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6월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 비디오 혁신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국내 최다 1만5,000편의 영화와 미드 등의 VOD(주문형비디오)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UflixMovie(유플릭스 무비)’, 생방송 돌려보고 0.5배 속 슬로모션까지 가능한 ‘U+ HDTVNEW(HDTV 뉴)’, ”로드뷰가 내비 안으로” 들어온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U+ NaviReal(내비 리얼)’, LTE를 활용해 모바일에서 TV로 실시간 중계하는 ‘U+ LTE 생방송’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플릭스 무비의 경우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연내까지 1만7천편으로 확대된다. 모바일 IPTV인 U+ HDTV도 타임머신 및 슬로모션 등 차별화된 기능이 더해지면서 애플리케이션(앱) 방문자 수(UV)가 작년 연초 대비 186% 급증했으며, 유료 콘텐츠 매출 역시 올해 연초 대비 153%로 늘어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SC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삶을 제공하는 비디오 LTE 서비스가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3배를 넘어 4배가 되는 초광대역 LTE-A 시대에 걸 맞는 혁신 서비스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