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방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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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25일 사단법인 함께 하는 사랑밭과 함께 안성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이날 뇌병변으로 거동이 불편해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맹효(남.76) 어르신 댁을 찾아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을 보호해줄 시설물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 했다.
KB금융그룹과 함께 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은 부엌과 거실, 화장실에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마당에도 핸드레일을 설치해 어르신의 안전을 도왔다.
이맹효 어르신은 “전동 휠체어가 항상 집 근처까지만 들어갈 수 있어서 불편했는데, 이제는 집 앞까지 가능하게 되어서 참 편리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2014년의 마지막 시즌에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참 기쁘고, 12월에도 다른 봉사활동 참여로 더 많은 나눔을 베풀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활동에 제약이 있는 전국의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편리하게 바꾸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이미 200가정의 보금자리를 새 단장한데 이어 추가로 3가정의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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