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미 증시의 하락, 경기지표 악화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
국제유가는 미 증시의 하락, 경기지표 악화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
  • 박광원 기자
  • 승인 2009.05.22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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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제유가,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9/b 하락한 $61.0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6/b 하락한 $59.93/b에 마감이 됐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 석유재고 감소 발표 소식 등이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0.64/b 상승한 $59.23/b에 마감이 됐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비관적 경기전망으로 증시가 하락 압력을 받으며 유가 하락에 영향으로 잠시 유가가 하락한 곳으로 전망이 됐다.

frb의 경기전망 하향조정, 앨런 그린스펀 미 frb 전 의장의 금융위기 경고 등으로 미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 5.21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29.91(-1.54%) 하락한 8,292.13을 기록

또한, 국제신용평가사인 s&p가 영국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한 것으로 알려지며, 미국의 등급 하락 가능성 우려가 제기되어 시장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실업수당 수급자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경기회복 속도가 더딘 것으로 분석되며 유가 하락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되고 있다.

지난주 발표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2만 건 감소하였으나, 총 수급자수는 16주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있으나 실업자수 증가가 휘발유 수요 증가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견해도 제기되있는 실정 이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opec이 차기총회(5.28,비엔나)에서 최근의 유가 상승을 반영하여 기존 생산쿼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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