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캐피털 파트너스, 리얼 에스테이트 캐피털 아시아 파트너스
SC 캐피털 파트너스, 리얼 에스테이트 캐피털 아시아 파트너스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5.01.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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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관 부동산 사모투자 회사인 SC캐피털 파트너스(SC Capital Partners)는 총 자본투입 8억 5000만 달러로 자사의 네 번째 부동산 사모펀드인 리얼 에스테이트 캐피털 아시아 파트너스IV L.P.(Real Estate Capital Asia Partners IV L.P., 이하 “RECAP IV”)를 최종 마감했다고 21일 발표했다.

RECAP IV는 첫 번째 마감 후 단 3개월 만인 2014년 12월 5일에 최종 마감했으며, 공공 및 민간 연금펀드, 펀드의 펀드, 기부금, 자산 관리자, 민간재단, 지사, 보험회사 등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부류의 기관투자자로부터 자본을 모집했다. 펀드는 과소평가되고 관리가 미비한 궁핍 자산과 상황을 대상으로 하여 절제된 투자 접근방식을 통한 범아시아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투자 포트폴리오 획득에 초점을 맞춘 이전 펀드와 유사한 투자 테마를 가지게 된다.

SC 캐피털 파트너스의 회장 서챠드 치아라누사티(Suchad Chiaranussati)는 “RECAP IV가 불안정한 세계 환경에서 투자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안착했다고 믿으며, 글로벌 투자자 기반에서 지원을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CAP IV의 유한책임 파트너는 북미, 유럽, 아시아, 호주의 34개 기관투자자로 구성된다.

RECAP IV자본 모집의 전문 배치 에이전트로 일한 파크힐 그룹(Park Hill Group LLC, 이하 “파크힐”)의 전무이사 프랭크 슈미츠(Frank Schmitz)는 “SC 캐피털 파트너스 팀과 다시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단한 일류 조직과 연합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파크힐은 이전에 리얼 에스테이트 캐피털 아시아 파트너스 III L.P.(Real Estate Capital Asia Partners III L.P.) 조성을 위해 SC 캐피털 파트너스와 함께 일했다. 2015년 1월 프리퀸(Prequin)의 보고와 같이 두 펀드 모두 각기 오랜 숙성기간 동안 최고의 성과를 낸 부동산 사모펀드로 인정받았다.

RECAP IV는 2014년 12월 31일 현재 호주 멜버른의 소매자산, 태국의 팽나(Phang Nga) 지방의 주요 해변토지에 대한 관심을 포함하여 2개의 투자를 완료했다.

SC 캐피털 파트너스(SC Capital Partners)는 2004년에 설립된 SC 캐피털 파트너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100% 직원 소유의, 범 아시아 부동산 사모투자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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