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고화질 영상보안 서비스 ‘OCT’ 선보여
KT텔레캅, 고화질 영상보안 서비스 ‘OCT’ 선보여
  • 김바울 기자
  • 승인 2015.01.28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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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유아폭행 사건 이슈화 후 CCTV ‘의무화’
▲ 고화질 영상 인프라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보안의 대상이 기존 대형 빌딩과 소호 매장에서 가정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풀HD급 IP카메라 연동
‘olleh CCTV telecop’


최근 정부·지자체의 노후 CCTV교체 및 신규 구축사업이 증가하는 등 CCTV의 사회적 수요가 확대되면서 보안경비 또한 기존의 센서 기반에서 영상 기반으로 전환 중이다.

지식정보 보안산업 협회에 따르면 영상보안 서비스 시장은 2017년까지 14.1%의 연평균 성장률로 물리보안 서비스 시장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화질 영상 인프라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보안의 대상이 기존 대형 빌딩과 소호 매장에서 가정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일어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유아 폭행 사건이 크게 이슈화 되면서 앞으로 새로 생겨나는 어린이집들은 CCTV를 의무 설치해야만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을 수 있고, 아동학대 의심이 드는 경우에는 부모가 CCTV를 열람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할 예정이다.

이를 반영하듯 사회 각처 다양한 분야의 늘어가는 CCTV 수요에 맞추어 첨단보안기업 KT텔레캅(사장 한동훈)에서 고화질의 영상보안 서비스 OCT(olleh CCTV telecop, 이하 OCT)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OCT는 기존의 아날로그 카메라(41만 화소)에 비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풀 HD급 IP카메라(200만 화소)를 사용하며,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 KT텔레캅의 OCT는 기존의 아날로그 카메라(41만 화소)에 비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풀 HD급 IP카메라(200만 화소)를 사용하며,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기존의 아날로그 영상저장장치인 DVR 대신 고화질의 IP카메라와 연동이 가능한 NVR(Network Video Recorder) 기기에 녹화되며, 녹화장비의 하드디스크 장애나 녹화불량 등 장애 발생 시에는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알려주는 푸시서비스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기반의 편리한 네트워크로 인테리어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각지에 분산된 IP카메라를 최대 256대까지 연결해 한곳에서 통합관제가 가능하다.

상품구성은 이상상황 발생시 출동은 물론 원격관제와 도난 손해배상이 가능한 Guard(가드)형과 출동서비스를 빼고 가격을 내린 VIEW(뷰)형이 있으며, 두 상품 모두 고화질의 영상확인 및 무상 A/S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KT에서 출시한 소상공인 전용 통신 결제 패키지 상품인 ‘올레 소호 성공팩’과 결합하면 KT그룹의 전화, 초고속인터넷, 카드결제기(VAN) 및 TV, 음악 등과 보안서비스를 결합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텔레캅 관계자는 “풀 HD급 IP카메라의 활용으로 경비구역의 영상을 선명하게 녹화함으로써 침입자의 사후 추적이 훨씬 용이해졌다”면서 “앞으로도 그룹의 강점인 ICT를 활용한 지능형 영상분석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높여 고객의 안전과 편리에 부응하는 보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바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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