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소비자에게 존경받는 차 만들겠다"
한국토요타 "소비자에게 존경받는 차 만들겠다"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5.02.26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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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사장, 신년 기자간담회서 '비전2020' 발표
요시다 한국토요타 사장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2020' 전략을 발표하는 모습.

한국토요타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자동차 브랜드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2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비전2020'을 발표했다.

요시다 사장은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회사는 하지않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토요타-렉서스 팬을 만드는 것”이라며 세가지 핵심 키워드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중심으로 ‘가슴 두근거리는’ 라인업 구축,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객만족 실현, 안심∙안전∙신뢰를 토대로 한 N0.1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들었다.

그는 또 “올해는 친환경자동차 시장의 구조 변화를 촉진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 이라며 “친환경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브랜드의 톱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조기에 구축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와쿠토키(두근두근의 일본어)’ 를 콘셉트로 한상품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으로 렉서스 4륜구동 콤팩트 SUV NX 200t, 스포츠쿠페 RC350-RC F, 뛰어난 연비성능과 SUV에 필적하는 공간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하이브리드 토요타 프리우스V를 예로 들었다.

한편 요시다 사장은 "하반기 제품 도입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토요타 렉서스만의 차별화 된 모델’들의 추가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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