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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고품격 인테리어로 무장한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제냐 에디션은 이탈리안 명품 패션하우스 제냐와의 협업으로 만든 차량으로 지난해 마세라티 창립 100주년 기념 모델로 제작한 ‘콰트로포르테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의 후속 모델이다.
실내는 트리베로에서 생산하는 100% 천연섬유 제냐 멀버리 소재를 사용했으며, 시트는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을 적용했다.
아울러 도어패널, 천장 라이닝, 천장 조명기구 등의 내장재도 프라우 가죽으로 꾸며 프리미엄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에르메네질도 제냐 인테리어 버전의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모델은 두가지 컬러와 두가지 소재라는 콘셉트로 맞춤제작하며, 한국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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