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유로6 엔진 단 혁신트럭 대거 출시
볼보, 유로6 엔진 단 혁신트럭 대거 출시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5.03.05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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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신트럭 제품 출시 행사에 참석한 하이더 워킬 품질총괄 본부장, 김영재 볼보코리아 트럭부문 사장, 맷츠 프란젠 엔진 전략부문 매니저 (왼쪽부터). 박상대 기자


볼보트럭이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는 신트럭 라인업을 대거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볼보트럭코리아는 5일 동탄 본사에서 FH, FM, FMX 등 라인업은 유로6 대응은 물론 750마력에 달하는 성능과 함께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쉬프트 듀얼클러치’를 적용했다.

여기에 양방향 소통시스템인 ‘커넥티드 트럭’ 등 운전자의 주행 안전과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첨단기술을 대거 담았다.

I-쉬프트 듀얼클러치는 기존 수동변속기보다 연료 손실이나 감속없이 신속한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

또한 유로6 엔진은 질소산화물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배기량증가나 출력저하 없이 기존의 엔진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해 강한 힘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이밖에 운전자들을 고려한 설계와 가격도 돋보인다. 일체형 무시동 에어컨, 내비용 무선리모컨 등 옵션 항목을 기본으로 장착하면서도 체감 가격 인상폭은 평균 3~5%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한편 볼보트럭은 이날 발표한 FMX 540마력 8x4 덤프트럭, FMX 트라이뎀 덤프트럭, 최강의 FH16 750마력 트랙터를 포함해 총 1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 유로6 대응 모델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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