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손발톱 무좀 치료제 ‘피엠 네일라카’ 출시
경남제약, 손발톱 무좀 치료제 ‘피엠 네일라카’ 출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04.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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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의 ‘피엠’이 손발톱 무좀 치료제 58년 전통 국내 무좀 치료제 브랜드, ‘피엠 네일라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피엠 네일라카’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투명한 액체 타입의4mL 용량이며 손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하루에 한번 얇은 막이 형성되도록 환부에 바르면 된다. 장기 치료의 경우 손톱은 대략 6개월, 발톱의 경우는 9~12개월 정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손발톱 무좀환자는 최근 내원 환자수가 연120만명에 달할 정도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하이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스타킹 등의 원인으로 여성 환자수가 남성을 넘어서며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무좀의 인식을 바꾸고 있다. 하지만 매니큐어를 사용해 무좀을 감추는 등 손발톱 무좀을 창피해 숨기다 보니 질환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피엠이 새롭게 출시한 ‘피엠 네일라카’는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제품 케이스부터 많은 고민을 했는데, 남성만이 아닌 여성의 니즈도 함께 고려한 양면 컬러의 케이스로 앞면은 하늘색의 남성을, 뒷면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핑크색으로 무좀약에 디자인을 입혔다

‘피엠 네일라카’는 갈거나 닦아낼 필요없이 하루에 한번 무좀 부위에 간편하게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로, 주성분인 시클로피록스(ciclopirox)는 뛰어난 침투력으로 손발톱 무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항진균제로 미국 식약청(FDA)이 유일하게 인정한 국소제제이며, 여기에 습윤제 ‘우레아(Urea)’ 첨가로 손발톱의 각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각질 연화작용으로 손발톱에 약효성분의 침투를 더욱 빠르게 도와준다.

또한 사용편이와 실속도 높였는데, 넓은 브러쉬로 손발톱 표면의 도포를 더욱 쉽게 도와주며 4.0ml의 대용량으로 기존 손발톱 무좀치료제들에 비해 용량이 20% 많아져 환자분들이 장기간 실속있게 사용할 수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피엠 네일라카는 아직까진 무좀에 창피해하는 여성들의 마음부터 생각하며 제품 케이스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라며 “이번 피엠 네일라카 출시로 이제 피엠은 무좀에 특화된 브랜드로써 액제, 크림, 네일라카까지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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