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이재우 등 프로레이서도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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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모터쇼 행사에서 한국GM이 운영중인 쉐보레 부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GM은 지난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이자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씨의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5일에는 프로 레이서 겸 인기 탤런트인 안재모 씨와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도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한국GM은 모터쇼에서 총 3200㎡ 규모의 ‘쉐보레 파빌리온’ 부스를 마련해, 쉐보레 제품과 알페온 등 총 27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쉐보레 부스 콘셉트는 패션쇼를 연상케 하는 런웨이 스타일이다. 한국GM은 모터쇼 기간 중 총 5개의 멀티스크린에 영상과 조명을 띄워 젊음과 역동성이라는 쉐보레 브랜드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글로벌 쉐보레 부스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비디오, 조명, 음향이 조화롭게 연출되도록 했으며, 무대와 관객의 경계선을 없애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중시했다.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올해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부터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이다.
쉐보레 부스에는 캠핑에 최적화된 SUV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 존’, 스포츠의 역동성과 쉐보레의 특별한 만남을 소개하는 ‘파워오브플레이존’, 쉐보레 레이싱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레이싱 존’, 한국GM의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알페온 존’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모터쇼 기간 중 쉐보레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현장 퀴즈 이벤트와 게임쇼, 모바일 참여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쉐보레 레이싱 모델과 1:1로 함께 하는 쉐보레 부스 투어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다채로운 기념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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