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네팔 지진 구호 성금 5000만 원 전달
수출입은행, 네팔 지진 구호 성금 5000만 원 전달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5.04.28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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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덕훈 은행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구호를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네팔대사관측에 전달했다.

전선준 수은 사회공헌팀장은 27일 네팔대사관을 찾아 꺼만 싱 라마(Kaman Singh Lama) 주한 네팔대사에게 긴급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네팔은 EDCF 중점지원국이다.

수은은 네팔 모디강 수력발전소 건설사업과 차멜리야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각각 1500만달러와 4500만달러의 EDCF를 제공 중이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 :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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