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객 서비스 대면 채널화…‘비타민 서비스’ 신청도 가능
|
SK브로드밴드는 8일 전국 200여개 대형마트에 고객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의 작은 불편도 찾아 해소해 주는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의 실천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자사 고객들을 직접 만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고 고객 가족들의 통신 서비스 이용행태를 고려한 최적의 통신상품도 설계해 주는 ‘고객 전용 부스’를 전국 200여개 대형마트에 마련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마트 내 통신사 부스는 대개 상품 판매가 주 목적이지만, SK브로드밴드는 고객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더욱 편리해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최신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모바일 업무 시스템을 만들어 직접 대면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하게 유무선 결합상품과 장기 우수고객에게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비타민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전국 200여개 마트의 고객 전용 부스를 단순한 가입 상담 창구가 아닌 고객에 대한 종합적 응대를 할 수 있는 창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