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씨케이,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국내 총판 계약체결
에스비씨케이,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국내 총판 계약체결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5.06.0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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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No.1 IT Distributor인 ㈜에스비씨케이 (대표이사 이승근)가 세계 최고의 엔드포인트 보안 회사인 Digital Guardian社 (회장 겸 CEO Ken Levine)의 제품인 ‘Digital Guardian’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는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회장 겸 CEO Ken Le 가 2일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Digital Guardian’ 솔루션은 데이터 보안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유일한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써,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황인식 (Context Aware) 기술을 기반으로 상황에 따라 데이터에 대한 위협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정책을 적용하면서 내부유출과 외부침입에 대한 모든 영역을 보호한다.

EDR (Endpoint threat Detection & Response) 영역을 지원하는 이 솔루션은 데이터 주변의 보안에 관련된 모든 상황을 빅데이터 수준으로 자동 인식, 모니터링하고 사용자에게 상황정보를 제공하면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여 데이터에 대한 위협을 자동으로 탐지한다.

데이터의 상황은 200개 이상의 변수를 기반으로 프로세서, 유저, 커널, 파일시스템, 레지스트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데, 이전에 볼 수 없던 영역까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면서 최초 위협이 감지된 영역을 빠르게 파악하여, 전체 시스템 속도 저하를 줄이고 데이터 위협으로 인한 영향과 특별한 이슈를 빠르게 확인할 수가 있다.

그리고 타 회사의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 위협)보안 제품이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이 없고, DLP (Data Loss Prevention, 데이터 유출방지) 보안제품은 네트워크를 통한 위협을 감지하지 못하는데 비해, ‘Digital Guardian’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APD (Advanced Persistent Threat Defense) 영역과 DLP영역을 모두 지원하여 APT 공격 시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공격 진행과 파일접근을 막고, 상황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데이터의 이동경로와 유출을 차단한다.

이 제품은 다양한 엔드포인트 OS환경과 PC, 서버, 클라우드 시스템, 버추얼환경, 모바일 기기 등 데이터 보안의 모든 영역과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지원하여, 어떤 환경에서 어떤 시스템을 사용하든지 사용자, 시스템, 엑세스 장소, 데이터 형태 등에 따라 데이터를 가시화하고 컨트롤 할 수 있고, 하나의 매니지먼트 서버만으로도 25만 명의 사용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가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Digital Guardian사의 David P. McKeough 글로벌 세일즈 수석부사장은 “최근 Cloud, BYOD 등 근무환경이 다양해지고 해커의 공격도 나날이 진화하면서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투자만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다.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대한 상황을 이해하고 가시화하며 정보에 대한 위협을 감지하면서 제어를 하는 방안도 정해져야 하는데 ‘Digital Guardian’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 모두를 지원하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다.”라고 말하며 “동북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서 뛰어난 기술력과 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 최고의 IT유통회사인 에스비씨케이와 손을 잡게 되었다.”고 전했다.

에스비씨케이의 김현석 총괄실장은 “엔드포인트 정보 보안이 단순한 메시지 암호화를 시작으로 정책기반 데이터 보안, 컨텐츠 인식보안 단계로 발전하고 이제는 상황인식 보안의 단계까지 왔다. ‘Digital Guardian’ 솔루션은 가장 진화한 보안 솔루션으로써, 에스비씨케이의 기존 솔루션들과 결합하여 DLP, EDR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하여 국내 보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igital Guardian’사는 2003년 Verdasys라는 이름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되어 10여년 넘게 엔드포인트 보안 영역의 리더를 지키고 있는 회사이다. 전세계 54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FBI, 미 연방준비은행 등을 포함해서 세계 최고의 특허보유 Top10 기관 중 7개 기관, Top10 자동차 브랜드 중 5개 기업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제품을 사용 중이며, 최근에는 가트너에서 ‘No.1 IP Protection’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사진설명 : ‘Digital Guardian’ 솔루션의 정보보안범위 설명 그림>

에스비씨케이(SBCK Corp.)는 손정의 회장이 설립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로 1991년 설립되었으며 약 1,200개의 파트너 사를 보유한 국내 1위의 IT유통사이다. MS/Adobe/Autodesk 등의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일본 및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검증된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클라우드 솔루션 오퍼링을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손정의 회장이 설립한 기업으로 일본 내 초고속 인터넷 및 이동통신 사업자이자 야후재팬을 통한 1위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다. 관계사인 중국 알리바바 그룹 및 미국 3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스프린트를 포함, 약 1,200개의 인터넷 관련 투자기업을 통해 글로벌 제 1의 모바일 인터넷 기업을 그룹의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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