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의원,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간담회 가져
이상직 의원,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간담회 가져
  • 고진현 기자
  • 승인 2015.06.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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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직능단체 참여…신용카드수수료 인하 등 현안 모색
▲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상직 의원은“새정치연합은 내년 총선에서 직능단체 출신의 비례대표를 반드시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총괄본부가 함께 주최한 골목상권살리기 정책간담회가 4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에서 개최됐다.

‘국회의원 이상직과 함께 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간담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학원연합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국경비협회 등 45개 직능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상직 의원은 “직능단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면서 “새정치연합은 내년 총선에서 직능단체 출신의 비례대표를 반드시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중소자영업의 가장 큰 고민이 신용카드 수수료인데, 수수료 인하를 위해 수수료 상한을 2%로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면서 “공공밴을 추진하는 일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호석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상임대표는 “이 의원이 그동안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해준 것을 잘 알고 있고, 이 의원의 의정활동 덕분에 우리가 큰 빚을 졌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오 대표는 이어 “외식업협회, 열쇠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현안이 여전히 많은데,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갖고 도와달라”면서 “유권자 입장에서 서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치를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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