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충무로 엘크루 오피스텔 분양
대우조선해양, 충무로 엘크루 오피스텔 분양
  • 정경원 기자
  • 승인 2015.07.10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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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형 기준 실당 분양가 1억9600만~2억1300만원
▲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 조감도=대우조선해양건설 제공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도심에서 흔히 찾아볼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에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도심권에는 소형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신규 공급할 수 있는 토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0일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분양가는 원룸형 기준으로 실당 1억9600만~2억1300만원으로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6000여만원선에 분양받을 수 있다. 또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분양을 받으려면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대우조선해양건설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미계약시 자동해지되고 신청금은 환불처리된다.

구성은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면적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 등 모두 380가구이다.

또 주변엔 동대문과 명동 충무로 등이 접해,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방산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또 남산공원, 중구청, 동국대, 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호선 을지로3가역, 5호선 을지로4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명동역과는 700m이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일부 실에서는 남산 조망이 가능하고 북측으로는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며, 묵정공원도 접하고 있어 주거쾌적성도 훌륭하다.

이번 분양건에 대해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우리회사는 특히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어 투자 안전성이 높고 공사 지연 걱정도 할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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