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도 기존과 같이 0.10%로 동결
일본은행이 양적완화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양적 완화 정책을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본은행은 본원통화 규모를 연간 80조엔(약 728조원)으로 늘리는 현행 통화완화정책을 지속해 가기로 결정하면서, 기준금리도 기존과 같이 0.10%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일본은행 금융정책위원회 9명의 위원 중 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일본은행은 “물가상승률이 2%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지 양적 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는 한동안 0%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일본 경제는 계속해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양적 완화 정책을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본은행은 본원통화 규모를 연간 80조엔(약 728조원)으로 늘리는 현행 통화완화정책을 지속해 가기로 결정하면서, 기준금리도 기존과 같이 0.10%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일본은행 금융정책위원회 9명의 위원 중 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일본은행은 “물가상승률이 2%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지 양적 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는 한동안 0%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일본 경제는 계속해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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