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로 인해 룸에어컨과 미니냉장고를 비롯한 소형 냉방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본격적으로 무더위를 알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위니아 룸에어컨 월판매량은 평균 180% 증가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배 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5월에 출시한 미니냉장고 '프라우드S'는 월판매량이 평균 420%나 올랐다.

대유위니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적절한 가격에 에어컨과 냉장고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급등했다며 "점점 늘어나고 있는 1, 2인 가구의 환경에 적합한 소형가전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니아 룸에어컨은 실내기에 적용된 고효율 다이렉트 열교환기가 빠르고 강력한 냉방을 지원한다. 실외기에는 자동차 에어컨 기술을 부가시켜 냉방 효율은 30% 높이고 크기는 32% 줄였다.

미니냉장고 '프라우드S'는 1인 가구에 특화된 냉장고로 컴프레셔와 냉매의 흐름을 최적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편안하고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