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하나대투증권, 하나금융투자로 공식 출범
구 하나대투증권, 하나금융투자로 공식 출범
  • 홍성완 기자
  • 승인 2015.09.02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일 본사 한마음 홀에서 하나금융투자로의 새로운 출발을 선포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사진설명: 좌측부터 추진호 하나캐피탈사장, 정해붕 하나카드사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김한조 하나금융그룸 부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회장, 장승철 하나금융투자사장, 이상용 하나금융투자 노조위원장, 김병호 하나금융그룸 부회장, 김인환 하나생명사장)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일 본사 한마음 홀에서 하나금융투자로의 새로운 출발을 선포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과 계열사 CEO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0년간 자본시장을 이끌어 왔던 역사를 회고하고 하나금융투자로의 새로운 출발을 선포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그룹 가족이 된 10년간 자산관리, 투자은행, 자산운용 모든 사업분야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으며, 하나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PCIB(개인 및 법인고객을 포괄하는 하는 종합금융관리)를 핵심전략으로 하는 일류 금융투자회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현재 금융시장은 브로커리지 시장에서 자산관리 시장으로, 나아가 자산운용 능력에 의해 회사 미래가 결정되는 자산운용 시장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에 있다고 보고, 종합자산관리 명가에서 한걸음 나아가 자산운용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결의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할 때 차별화된 일류회사를 만들 수 있다”며 “사명변경을 계기로 계열사 전체가 하나로 뭉쳐 고객이 행복한 금융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기념사에서 “사명변경은 도전과 혁신을 통해 증권업을 넘어 진정한 종합금융투자업의 리더가 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며 “고객과 직원과 회사가 함께 발전하는 차별화된 일류화를 통해 고객의 행복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출범에 맞춰 고객 페스티벌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응모와 사은품 증정으로 구성돼 있다.

응모자격은 (구)하나대투증권의 변경된 사명을 맞추거나 해외상품에 투자, 연 3.3%의 금리를 제공하는 애니 CMA 계좌개설, 개인연금 및 IRP 신규가입/이전, 해외주식 계좌개설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응모는 모든 조건을 충족 시 총 5회까지 가능하다.

추첨은 12월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개별통지 되며, 명품가방, 명품액세서리, 호텔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이 당첨자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www.hanaw.com)와 영업점 및 고객지원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