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개소세 인하 ‘유류비’ 지원
르노삼성차, 개소세 인하 ‘유류비’ 지원
  • 박지용 기자
  • 승인 2015.10.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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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0만원… QM3 최대 177만원 ↓
▲ 르노삼성 10월 차종별 세부 판매 조건표 (자료제공: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연말까지 이어지는 개소세 인하와 더불어 유류비를 최대 150만원 지원하는 판매조건을 1일 내놓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장거리 여행하기 좋은 날씨인 10월을 맞이해 QM5 디젤은 150만원, SM3 70만~90만원, SM5 디젤 70만원, SM7 가솔린 50만원 등 4개 차종에 유류비를 지원한다.

QM5 디젤을 현금으로 구매시 개소세 인하에 따른 60만원(4WD RE) 할인, 유류비 150만원 지원, 75만원 상당의 보스 오디오시스템 옵션이 기본 제공 등 최대 285만원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또 SM5 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개소세 인하액 51만원과 더불어 10월에도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 50만원, 유류비 70만원 지원까지 최대 171만원의 가격 혜택이 보장된다.

QM3도 개소세 인하액 최대 47만원과 개소세 더블 혜택 50만원, 관세 인하에 따른 추가 80만원까지 총 177만원의 가격을 내린다.

SM5와 QM3 구매시 고객의 수고는 낮추고 신차의 가치를 업그레이드시키는 ‘밸류박스’를 이용하면 개소세 인하에 따라 각각 최대 53만원(RE), 47만원(RE 시그니처)의 가격 혜택과 함께 ▲0.5% 할부 ▲5년/10만km 차량 관리 프로그램 ▲3년 이내 사고 시 신차 교환 ▲3년간 운전자 특별 보험 혜택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SM7 LPe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기존 고객이 구매 시 누적구매 횟수에 따라 최소 6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특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QM5 디젤과 SM3를 할부로 구매하면 1.5%(36개월) 저리 할부와 함께 추가로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인하 혜택이 부여된다.

반면 QM3의 경우 한-EU FTA 관세 인하에 따른 80만원을 10월에도 추가 지원하는 공략을 내걸었지만 국토부가 실시한 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5등급을 받으며 최하위권 순위라는 오명을 남겨 신차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KNCAP 테스트 자료에서 운전자의 심각한 머리 상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돼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소비자는 저렴하고 할인혜택이 크다고 해서 차량을 선뜻 구매하기 보다는 안전등급 등을 고려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이밖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080-300-30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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