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보습 개선 자가패치 '아크로패스' 눈길
주름·보습 개선 자가패치 '아크로패스' 눈길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5.10.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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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 글로벌 시장서 '토종 기술·상품성' 인정받고 국내 론칭
▲ 고기능성 미용패치 토종 브랜드 '아크로패스'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정도현 라파스 사장.

피부 속에 직접 침투해 주름 개선은 물론 탄력을 높이면서도 보습 효과를 높여 주는 신개념 안티에이징 패치가 나왔다.

패치 브랜드는 토종 바이오기업 라파스가 독자개발한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적용해 만든 '아크로패스'.

라파스는 27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아크로패스 론칭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제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라파스는 지난 2012년 일본에 처음 수출한 이후 미국과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으면서 현지법인까지 설립하고, 역으로 한국시장을 넘보는 유망 벤처기업인 셈이다.

아크로패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2013년 15억 매출에서 시작해 지난해에는 600%나 늘어난 94억을 기록하면서 매출 고공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티에이징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성장시켜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창의기술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면서 "내년 매출 목표 100억 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라파스는 첫선을 보인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을 시작으로 화이트닝, 고기능성 미용패치는 물론 여드름, 아토피와 같은 국소 피부질환에도 유용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혜 마케팅팀장은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초 코스닥 상장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을 설명하고 있는 모델.

* '아크로패스'는 어떤 제품


이날 선보인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은 눈가 보습, 피부탄력 개선용 아이존 케어와 국소부위 보습용 멀티스팟 케어라인 2종으로 구성했다.

에이지리스 리프터는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적용해 간편하게 피부에 붙이는 패치의 장점과 약물 자가투여 방식이 혼합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특히 니들 모양의 마이크로구조체를 독자기술인 송풍인장방식(DAB)으로 제작해 기존 열건조 제품과 다르게 바람을 통해 구조체를 굳혔기에 구조체 형태가 완벽하고 강도가 높아 유효성분이 피부 속으로 직접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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