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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대형SUV 지프 그랜드체로키에 탑재된 '3.0리터 에코디젤 V6 엔진(사진)'이 미국의 자동차 유력매체가 뽑은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이로써 FCA의 3.0 에코디젤은 3년 연속 10대 엔진에 선정됐으며, 디젤엔진으로는 2년 연속 유일하게 뽑혀 클린디젤의 대표 엔진으로 각인됐다.
이 엔진의 특징은 연소를 개선해 연비를 향상시켰고, 토크관리 역시 개선해 주행 중의 부하 성능도 향상시켰다.
한편 이 엔진을 단 그랜드체로키는 241마력의 최고출력과 56.0kg·m 최대토크로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특히 1800rpm의 낮은 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해 편안한 드라이빙을 선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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