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소외되고 그늘진 곳 찾아 ‘상생’실천
한전산업개발, 소외되고 그늘진 곳 찾아 ‘상생’실천
  • 김바울 기자
  • 승인 2015.12.30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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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 사회봉사단’통해 총 461회 사회공헌활동 펼쳐
▲ 한전산업개발은 올 한해에만 재능기부를 비롯해 총 461회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한전산업개발이 지난 7월10일 국립중앙의료원에 건낸 응원비타민 나무.



한전산업개발(대표 이삼선)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각계각층의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며 ‘희망과 상생’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은 올 한해에만 재능기부를 비롯해 총 461회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사내 ‘나누리 사회봉사단’을 통해 그동안 본사 및 전국 86개 사업장에서 연 인원 5,921명이 461회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전산업개발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액인 ‘러브펀드’와 이에 상응하는 회사의 매칭그랜트 적립 기금을 활용, 자매결연단체 정기후원 및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이삼선 대표는 사회와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이 지속발전 가능한 중요한 기업문화의 한 축으로 강조하고 있다.

실제 한전산업개발의 사회공헌활동은 시행횟수 만큼이나 종류가 다양하다.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전기설비 교체 작업, 주변 환경 정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배려계층 생필품 전달, 농촌 일손돕기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마다않고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더불어 전국 86개 사업장은 지역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 여름 대한민국을 혼란으로 몰아넣었던 메르스(MERS) 사태에 한전산업은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 일환으로 시민과 회사 임직원의 응원 메시지로 비타민 나무를 제작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전달함으로써 고통 받던 환자와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원사업을 전개하기도 했다. 월드투게더 및 자유총연맹과 함께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원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개발 4,300여명 임직원은 매월 급여 중 일부 금액을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사)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와 손잡고 북한 이탈주민 지원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북한 이탈주민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립할 때 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는 생각에 그들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전산업은 탈북자 협회와 함께 충북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마을을 방문해 각자의 재능을 함께 기부하는 융합적 사회공헌활동도 펼쳤다.

또한 북한 이탈 청소년에게 장학금 1,000만원과 외국어 온라인 교육 수강권을 지급했고, 여성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한전산업개발은 독거노인 가구 등에 실내등 LED램프 교체와 전선정비를, 탈북자협회는 회원들로 구성된 평양 아리랑 예술단의 예술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밝은 빛, 따뜻함을 나눴다.

이삼선 대표는 “친환경 Total Energy Company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가치 중 하나가 사회공헌”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내년에도 전국 사업소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추가로 발굴해 기존의 재능기부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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