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가정에서도 IPTV를 통해 실시간 영상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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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올레기가 ‘사물인터넷’ 홈캠 연동 계획
KT텔레캅이 고화질 CCTV 영상을 IPTV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CCTV-IPTV’연동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KT텔레캅에 따르면 CCTV를 TV로 보는 기존 서비스는 아파트단지 등 한정된 공간에서만 가능했지만 이 서비스는 공간 제약 없이 원거리에 설치된 풀HD급 CCTV 영상을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올레기가(olleh GiGA) UHD TV(ch.808)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 퇴근 후 각 매장의 상황을 집안에서 IPTV의 대형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편의점 등의 24시간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도 직원들의 근무상황이나 위급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한동훈 KT텔레캅 사장은 “일반가정에서도 IPTV를 통해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이나 자녀의 안부를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며 “ICT 기반의 생활편의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영상보안 서비스도 고객 관점에서의 새로운 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현장 출동을 비롯해 원격 관제, 도난 손해배상이 가능한 올레CCTV텔레캅 가드(Guard)형과 출동 서비스가 빠진 뷰(View)형 등 고화질의 영상 확인 및 무상 A/S를 제공한다.
KT텔레캅은 이달 말 올레 기가 사물인터넷(IoT) 홈캠 연동을 추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결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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