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 단행
한화투자증권,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 단행
  • 홍성완 기자
  • 승인 2016.01.21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 경쟁력 강화…효율성과 전문성 제고
한화투자증권은 회사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의 이번 조직개편은 서비스 선택제 도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리테일본부 조직을 정비했으며, 운용상품 및 기능별 조직 재편을 통해 ‘Sales&Trading’본부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테일본부는 지점 영업을 담당하는 컨설팅사업부와 콜센터 및 온라인 영업을 담당하는 다이렉트사업부를 중심으로 하는 체제로 개편했다.

지난해 10월부터 한화투자증권은 PB의 상담 서비스 이용 여부에 따라 고객이 직접 ‘컨설팅 계좌’ 또는 ‘다이렉트 계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선택제’를 시행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리테일본부 개편에 대해 “서비스 선택제의 연장선상에서 컨설팅 고객을 담당하는 조직과 다이렉트 고객을 담당하는 조직을 명확히 분리해 각 고객군의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과 평가 등에 있어 운영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Sales&Trading본부는 각 사업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운용상품과 기능에 근거해 조직을 재편했다. OTC운용 정상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별도의 사업부로 독립시키고 OTC상품팀을 기능별로 세분화한 것이다.

주식영업사업부와 상품Sales사업부를 통합해 ‘Wholesale’사업부로 운영하며, 글로벌사업부 안에 글로벌영업팀을 신설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이번 인사이동의 특징은 리테일 지점의 여성 지점장 비율이 18%에서 28%로 10% 늘어난 점이다.

이에 대해 한화투자증권 측은 “리테일 영업에 능력 있고 전문성을 갖춘 여성인재를 중용해 조직에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영업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