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성장…연차총회 등 역내협력방안 논의
기획재정부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24일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되는 ‘2016년 보아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아시아 각 국가들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보아오 포럼’은 ‘아시아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을 지향하고 아시아 지역 협력을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창설된 비영리 민간기구로, 매년 아시아 각국의 정부, 기업, 학계 및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연차총회를 개최해 역내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Asia's New Future : New Dynamics, New Vision’을 주제로, 약 80여개의 세부세션을 통해 New Medicore, 기후변화 등 아시아가 직면한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 국가들의 역할과 역내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리커창 중국 총리와 함께 기조연설자로 나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소득 불균형 등 구조적 문제의 어려움 속에서 아시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성장을 중시하는 동시에 일자리·교육·환경 등의 분야에서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육성, 대외경제협력기금(EDCF)·KSP(기재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등을 활용한 한국 기술과 경험공유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공유를 위한 ‘개척자’ 역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통한 역내 인프라 확충,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및 한·중·일 FTA, 아시아대평양자유무역지대(FTAAP)의 내실 있는 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시아펀드패스포트(ARFP) 참여국 확대 등 아시아 경제발전을 위한 ‘건축가’ 역할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 이행에 집중하는 ‘개혁가’로서의 정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역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 부총리는 200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드몬드 펠프스’ 교수와의 면담을 갖고, 세계경제의 현황과 문제점, 향후 경제흐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보아오 포럼’은 ‘아시아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을 지향하고 아시아 지역 협력을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창설된 비영리 민간기구로, 매년 아시아 각국의 정부, 기업, 학계 및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연차총회를 개최해 역내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Asia's New Future : New Dynamics, New Vision’을 주제로, 약 80여개의 세부세션을 통해 New Medicore, 기후변화 등 아시아가 직면한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 국가들의 역할과 역내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리커창 중국 총리와 함께 기조연설자로 나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소득 불균형 등 구조적 문제의 어려움 속에서 아시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성장을 중시하는 동시에 일자리·교육·환경 등의 분야에서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육성, 대외경제협력기금(EDCF)·KSP(기재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등을 활용한 한국 기술과 경험공유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공유를 위한 ‘개척자’ 역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통한 역내 인프라 확충,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및 한·중·일 FTA, 아시아대평양자유무역지대(FTAAP)의 내실 있는 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시아펀드패스포트(ARFP) 참여국 확대 등 아시아 경제발전을 위한 ‘건축가’ 역할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 이행에 집중하는 ‘개혁가’로서의 정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역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 부총리는 200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드몬드 펠프스’ 교수와의 면담을 갖고, 세계경제의 현황과 문제점, 향후 경제흐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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