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중대형 평형에 어울리는 욕실 ‘한샘 하이바스 유로’ 출시
한샘, 중대형 평형에 어울리는 욕실 ‘한샘 하이바스 유로’ 출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6.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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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욕실 신제품 ‘하이바스 유로’를 출시했다.

한샘은 2011년 말, 욕실 브랜드 ‘하이바스’를 론칭한 이후 ‘하이바스 네오(NEO)’, ‘하이바스 루나(LUNA)’, ‘하이바스 이노(INNO)’ 등 1일 시공이 가능한 신제품을 차례로 선보였다. 홈쇼핑과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유통망 판매 전략을 펼친 덕분에 한샘의 2015년 욕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성장했다. 이에 한샘은 중가 욕실 리모델링 시장에 이어 고가 시장을 타겟으로 한 프리미엄 욕실 신제품 ‘하이바스 유로(Hi-Bath Euro)’를 출시했다.

기존 욕실은 양변기와 세면기, 샤워·욕조가 순서대로 배치되어 배변, 세면, 샤워의 기능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졌다. ‘하이바스 유로’는 욕실 공간을 기능별로 분리하고 ‘유닛(unit)’이라는 하나의 공간상품으로 제안한다.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 가족 구성에 따라 다음의 4가지 유닛을 조합한 패키지 방식으로 욕실을 구성할 수 있다.

토일렛형 유닛: 욕실의 배변공간을 별도의 공간으로 분리해 가족구성원이 함께 욕실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방수처리 된 마루 소재를 바닥에 사용해 물기 없는 건식 공간을 완성한다.

큐브형 유닛: 욕조형·샤워형으로 구성되며 벽 3면에 배관설계가 자유로워 샤워기와 세면기 설치에 제약이 없다. 환풍·난방·건조기능이 포함된 스마트복합환풍기로 쾌적한 욕실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세면형 유닛: 상·하부수납장을 비롯해 세면과 수납, 미용까지 동시에 가능한 세면대를 활용하여 수납효율을 높이고 동선을 최소화한다.

옵션 유닛: 198m2(60평) 이상의 평형대에 적합하며 욕실의 기본적인 기능에 더해 스파, 운동, 미용 등 생활패턴에 따른 공간설계가 가능하다.

한편, 한샘의 바스제품은 건식 시공방법을 도입해 하루만에 욕실을 바꿔준다. 한샘이 독점 개발한 휴판넬(Hew Panel)은 기존 타일과 달리 이음매가 없어 다가오는 장마철 곰팡이와 물때 걱정을 덜 수 있다. 바닥재인 ‘휴플로어’(Hew Floor)’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특수코팅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한다. 한샘 하이바스 유로를 비롯한 한샘바스 제품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11개 키친앤바스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샘 건재사업부서장 최진호 상무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이던 욕실공간을 재해석해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 가족구성에 따라 조합하는 패키지 방식의 새로운 욕실을 출시했다“며 “한샘 하이바스 유로와 함께 이제 욕실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심신을 재충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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