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國民葬)을 치르는 장의위원회가 사상 최대 규모인 1300여명으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는 장의위원회를 입법·사법·행정 3부의 전·현직 고위공무원, 대학총장·종교계·재계 등 사회지도층 인사, 유족이 추천한 친지 및 친분이 있는 인사 등 1383명으로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의위원은 공동위원장에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집행위원장에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운영위원장에 문재인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이윤성·문희상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15명, 고문은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과 3부 요인, 정당 대표, 전 국무총리, 대법원장 등 59명으로 이뤄졌다.
집행위원으로는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외교의전),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재정),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홍보), 강희락 경찰청장(경호)이 선임됐다.
운영위원은 권오규 전 부총리,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장관,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장관, 윤승용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천호선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이 선임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참여정부 당시 3부 고위공무원 등 현직에 상응한 전직 인사들의 포함 유족이 추천하는 친지와 친분있는 인사는 유족의 의사를 존중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노 전 대통령 국민장의 영결식은 29일 오전 11시에 서울 경복궁 앞뜰에서 거행된다.
행정안전부는 장의위원회를 입법·사법·행정 3부의 전·현직 고위공무원, 대학총장·종교계·재계 등 사회지도층 인사, 유족이 추천한 친지 및 친분이 있는 인사 등 1383명으로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의위원은 공동위원장에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집행위원장에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운영위원장에 문재인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이윤성·문희상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15명, 고문은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과 3부 요인, 정당 대표, 전 국무총리, 대법원장 등 59명으로 이뤄졌다.
집행위원으로는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외교의전),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재정),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홍보), 강희락 경찰청장(경호)이 선임됐다.
운영위원은 권오규 전 부총리,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장관,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장관, 윤승용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천호선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이 선임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참여정부 당시 3부 고위공무원 등 현직에 상응한 전직 인사들의 포함 유족이 추천하는 친지와 친분있는 인사는 유족의 의사를 존중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노 전 대통령 국민장의 영결식은 29일 오전 11시에 서울 경복궁 앞뜰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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