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식품․외식 기업 일자리페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래 식품산업 비전과 가능성 제시
정부3.0 가치기반, ‘일자리페어’열려

국내 유명식품을 비롯해 외식기업 등의 채용정보 박람회가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식품․외식 기업 일자리페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페어는 정부3.0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업과의 협력,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aT의 일자리확대 캠페인 ‘Good Job, Good people(청년에 바른 일자리,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과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식품산업 미래 유망주를 대상으로 외식기업뿐만 아니라 농업부문 공공기관까지 포함된 채용관련 정보가 제공돼 관련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업체와 취업준비생들 간의 상담부스 운영을 비롯해 테마부스 운영과 전문가 특별 강연 등이 준비돼 있다.

첫날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할 기업 상담부스에는 aT를 비롯해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선진, 빙그레, 삼성웰스토리, 샘표, SPC그룹, 한국야쿠르트, 오뚜기, 롯데제과, 농심, CJ푸드빌, 바이올푸드시스템, 미스터피자, ㈜대대에프씨, 빅바이트에프엔비, ㈜한경기획, 아모제푸드, 가업에프씨, 호텔롯데, ㈜로가닉, 컨트롤유니온 등 25개 국내 유명 식품‧외식 기업의 기업인재상 등 입사지원 시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직접 제공한다.

특별강연에서는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오세득 셰프, 그리고 국내 취업전문 강사이자 컨설턴트인 인사PR연구소의 윤호상 소장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오세득 셰프는 ‘낭만셰프 오세득의 특별한 레시피’를 주제로 자신의 요리 철학을 녹인 재미난 요리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윤호상 소장은 ‘식품외식기업 취․창업 트렌드 및 차별화전략’을 주제로 최근 취업시장 동향과 대처방법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aT 김정욱 처장은 “식품, 외식기업 일자리페어에 향후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을 견인할 청년 유망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행사와 더불어 진행되는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미래 식품산업의 비전과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페어는 aT 홈페이지(www.at.or.kr) 및 ‘The외식(www.atfis.or.kr)’ 사이트에서 사전 참가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