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활용 전력산업 안정화…지역경제 활성화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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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전력산업 안정화 기여와 나눔경영 실천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DN은 19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사회적책임 경영품질원(SRMQ)이 개최한 ‘사회적책임 경영품질 컨벤션 2016’에서 ‘경영품질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KDN은 이번 평가에서 ICT를 활용한 전력산업 안정화와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품질경영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파리협정에 의한 글로벌 신 기후체계 출범과 함께 에너지신사업을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일본 히타치 태양광발전소시스템 구축사업 등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난해 정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에는 창사이래 최초로 5,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앞두고 있다.
한전KDN은 전국 14개 봉사대를 중심으로 아나바다 나눔 장터, 농어촌 마을 자매결연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협력 활동과, IT교육아카데미, IT경진대회 등 본연의 업을 활용한 사회공헌 등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투자와 지역 중소기업 제품구매 등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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