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여성인재 육성 비전과 글로벌 인재 제시
한국지엠, 여성인재 육성 비전과 글로벌 인재 제시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6.11.24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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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성 컨퍼런스'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모색
▲ 한국GM은 24일 부평본사에서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6 여성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한국GM)
한국GM은 24일 부평 본사에서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6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여성인재 육성 비전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사다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6회째를 맞는 여성 컨퍼런스에는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겸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 등 한국GM본부장 및 임원진과 여성 직원을 비롯해 손병옥 WIN (Women in innovation)회장 겸 푸르덴셜 생명 회장, 이정우 한국GM 협신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협력사 여직원도 함께 참석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인 브랜드 구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한국GM 임원들이 패널로 참석해 경력 개발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했으며 쟈스민 한 심리학자 겸 워디랩스 대표와 조선경 딜로이트 컨설팅 센터장, 이수연 워킹맘 연구소장도 다양한 주제로 강의했다.

한국GM은 지난 2005년 여성위원회를 조직하고 여성 선후배 직원간 멘토링 프로그램, 성공한 여성 리더와 정기적 만남,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 세션 등 다양성을 인정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GM은 여성 비율은 완성차중 가장 높은 비율로 연구직을 포함한 여성 사무직 인력을 고용했으며 현재 여성 임직원은 850여명으로 회사 출범이후 3배 가까이 늘이는 등 여성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GM은 앞으로도 여성인재 육성의 모범기업으로서 여성 임직원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기업에 대한 공헌도를 높이기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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