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경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이제는 경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6.12.10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동안 최순실 국정 농단으로 이어진 현직 대통령 탄핵안이 9일 국회에서 제적의원 300명중 299명이 참석한 가운데,찬성 234표,반대56표,무효7표 기권2로 제적의원 관반수 이상 찬성으로 가결이 되었다.

헌정사상 두 번째로 박근혜 대통령의 권한는 정지되고,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이어 헌재는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착수하고, 헌법에 따라서 헌재는 180일내 탄핵 여부를 경정해야 한다.

이로써 온 국민의 촛불민심과 정치권의 대통령의 탄핵절차는 끝이 났다. 이제는 정부와 정치권이 침체돼 있는 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촛불 집회로 가려진 AI로 닭과 오리 농가의 실상을 살펴야하고, 정부가 신경을 못쓰는 동안 서민들의 물가도 많이 올랐다. 수출 전선에도 문제가 생겼다.

이제는 정부와 정치권도 국민경제를 살펴야하고,문제를 신속하게 처리를 해야만 어려운 경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내년 경제성장률 2.7% 달성을 위해서는 경제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법안들을 살펴보고 처리해야 할 것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경제사령탑이 임종룡 부총리 내정자가 있어 혼선이 예상된다 빠른 시일에 정치권과 국회가 조율해서 해결해야 될 문제이다.

정세균 국회의장도 국회 탄핵에 따른 정치권과 국가의 혼돈을 끝내고, 이제는 나라가 안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지금은 정부와 정치권이 여야를 막론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려야 하고 책임있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지나간 모든것은 타산지석으로 삼아 앞으로는 이런사태가 업기를 바라며, 정부와 정치권이 한배를 타고 향해하고 있는 대한민국호가 거친파도와 풍량을 헤쳐나가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