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전통채널 중심 조직 통합
KB손해보험, 전통채널 중심 조직 통합
  • 김바울 기자
  • 승인 2016.12.29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FRS17 대응체계 구축’대비 조직개편
KB손해보험이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미래 성장동력의 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다가올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리스크 기능을 강화하고 관련 조직을 효율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KB손해보험은 28일 미래성장동력 중심의 조직 기능 강화와 함께 향후 도입이 예상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먼저 금융산업 내 디지털 환경에 맞춰 전사의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자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했다. 또한 '다이렉트CM부' 신설을 통해 기존 팀 규모로 운영돼 온 다이렉트CM팀을 부서 단위로 격상했다.

또한 성장동력 중심의 조직 강화와 함께 IFRS17 도입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정비에 이어 전사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자산리스크관리부'를 신설하고, 기존의 리스크관리부 명칭을 ‘보험리스크관리부’로 변경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전까지 한 부서에서 팀 단위로 수행됐던 자산 및 보험 리스크 관리를 부서 단위로 격상해 관리를 더욱 강화했다"면서 "이외에 자산운용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체자산운용부'가 신설됐고, 전통채널 중심의 조직 통합 및 대형화를 통해 기존 7지역본부 49지역단 체제에서 6지역본부 44개지역단 체제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중심의 공정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개편의 방향에 맞춰 실시됐다.

◇ 전무 승진
▲경영관리부문장 겸 인사총무본부장 김대현

◇ 상무 승진
▲개인영업부문장 이화성 ▲전략영업부문장 박경희 ▲자동차보험부문장 이평로 ▲서울본부장 전성구
▲법인영업1본부장 남상준

◇ 상무보 신규 선임
▲개인마케팅본부장 이승배 ▲경인강원본부장 장형 ▲부산본부장 한동석 ▲대구본부장 유원석
▲RFC본부장 박명식 ▲법인영업2본부장 홍건표 ▲해외사업본부장 최창수 ▲장기보상본부장 김재현
▲자동차보상1본부장 조찬형 ▲IT본부장 이인오 ▲다이렉트본부장 김태식 ▲충청본부장 문성진
▲호남본부장 이용우 ▲법인마케팅본부장 강성훈 ▲GA본부장 이공재 ▲자동차보상2본부장 안필선
▲경영전략본부장 구본욱 ▲소비자보호본부장 허봉열 ▲보험리스크관리부장 김혜성

◇ 임원 보직 변경
▲법인영업부문장 전무 김강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