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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7일 “지난 3일 도시바의 낸드 사업에 대한 지분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제안서는 구속력이 없는 것으로 최종입찰 참여여부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추후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결정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마무리 지었다.
7일 한국거래소는 SK하이닉스가 일본 도시바의 메모리 사업부문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지난 6일부터 SK 하이닉스가 3조원에 일본 도시바의 메모리 사업부문의 지분 19.9%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이어졌고 하이닉스측은 7일 오전 “오후 6시 이내에 공시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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