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눈길
현대산업개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눈길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7.04.26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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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급여의 끝전 모금액 8천2백여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임직원 끝전모금액 기부
현대산업개발은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임직원 급여의 끝전 모금액 8200여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행사에는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 조민선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장, 김홍일 현대산업개발 경영혁신실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해 1년간 매달 급여의 1만원 미만 금액을 모아 총 8200여만원을 조성했으며 기부 당사자의 자율의사를 존중, 임직원 투표로 세이브더칠드런을 기부처로 결정해 전액을 기부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기부금을 학대피해아동보호 및 상담, 치료 지원 사업, 즉 아동·가족·학대행위자 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놀이와 미술, 언어 심리치료 및 우울증 등 학대피해 후유증 치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세이브더칠드런 기부가 미래 인재인 아동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부행사에 참석한 조유영 현대산업개발 사원은 "어둡고 외로운 환경 속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단 한명의 아이에게라도 내 작은 도움이 빛이 되고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의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더 나은 삶에 대한 믿음'이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2017년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주제를 '교육·지역상생·건강한 삶'으로 정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이다.
▲현대산업개발, 그룹차원의 전국 릴레이 사회공헌 본격화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월 20일 서울 이태원 벽화그리기와 구로지역 '心Pony 작은도서관' 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그룹 차원의 전국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 본격화에 나섰다.
▲ 현대산업개발이 4월 20일 서울 이태원 벽화그리기와 心Pony 작은도서관 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그룹 차원에서 전국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용산 본사 위주로 기업차원의 지역밀착활동을 펼쳤던 현대산업개발은 올해부터 그룹차원의 전국단위 활동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현대산업개발 인프라환경·플랜트 사업본부 직원 30여 명은 20일 이태원동 베트남 퀴논길 일대 골목을 벽화로 꾸미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용산구청 및 봉사활동단체와 연계하여 이태원 골목길의 담장 및 마을계단에 베트남 문화를 주제로 벽화를 그려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외에도 현대산업개발은 용산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과 무료급식 및 생활필수품제공, 김장 나눔행사 등 다양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끈끈히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은 구로지역아동센터 내에 '心Pony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心Pony 작은 도서관'은 어린이 공부방에 도서를 기증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경영혁신실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도서 600여 권을 기증하고 책꽂이 및 책상을 교체했다. 心Pony는 Pony가 애칭이었던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중시 철학(心)을 계승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지난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에 이어 이번이 7호점이다.

이외에도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그룹차원의 전국단위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 2월 현대PCE의 여주 <천사들의 집>봉사활동 및 난방유 지원을 시작으로, 3월에는 아이앤콘스 및 아이콘트롤스가 성남 지역아동센터 LED 조명 교체활동을 했고, 4월에는 아이서비스가 도봉구 <두발로 어린이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향후 영창뮤직에서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태교음악회를 실시하고, 아이파크스포츠에서는 교정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하여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각 계열사별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익 1410억원…전년동기 대비 64.3% 증가
현대산업개발이 주택사업 이익 증가로 인해 1분기 '깜짝'실적을 공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410억원으로 작년보다 64.3%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331억원으로 1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28억원으로 11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현대산업개발의 자료제공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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