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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12일 '직원가족 초청 현장견학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발표했다. 강원본부는 이번 행사 목적을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의 죽령터널 (충청북도 단양군) 건설현장을 40여명의 가족과 함께 견학해 일터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철도가족으로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직원 가족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원 가족은 “가족이 일하는 회사에 직접 견학와서 제역할을 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병국 본부장은 “이번 가족 초청행사를 통해 진솔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면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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