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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15일 안산시 대부도에서 '동반성장 크로스컬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줄탁동시의 한마음 소통과 화합의 동반성장”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협력 중소기업인 대양롤랜드 임직원들과 함께 했다.
모두 25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단체행사를 통한 화합을 다지는 시간과 함께 편견과 갈등을 넘어 중부발전과 협력사가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발전사와 협력사가 동반성장을 위한 크로스컬처로 타 부서 및 협력 기업과의 소통 활성화로 벽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나복남 대양론랜트 사장은 “중부발전 CEO가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까지 마음을 여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에도 소통의 장이 확대돼 진정한 동반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소통과 화합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며 일회성 보여주기가 아니라 한마음 한뜻이 돼 협력사와 소통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진정한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매년 동반성장포럼, 주요 현안설명회 등 중소기업과 소통을 위한 '행복동행 365 경영진 현장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달성은 물론 청렴·안전·품질분야 모두에서 '1등 공기업'이라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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