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소기업중앙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가져
LH, 중소기업중앙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가져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7.05.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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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및 중소기업업계 관계자들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상우 LH사장(왼쪽 여섯번째)과 중소기업중앙회 및 중소기업업계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1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업계 관계자들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 재하도급 근절을 위한 대책방안 마련 △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생산제품의 판로확보 △ 공고임대리츠사업의 중소기업제품 지속 구매지원 △ 소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용 등을 건의했다.

LH는 “동반성장의 동반자입장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LH는 “중소기업의 성장 뒷받침을 위해 구매확대와 판로지원, 히든챔피언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쿠웨이트 등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추진중”이라며 “창업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중소상공인 창업지원, 공정거래문화정착을 위한 양방향 소통 활성화 등을 추진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택 중소기업 중앙회장은 “각 업종별 협동조합은 우수한 품질의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LH성장의 동반자로서 서로 상생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중소기업 품질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LH사장은 “중소기업의 품질확보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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