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실현 시기 아니다…오히려 비중확대"
미래에셋대우는 상반기 강세를 보인 정보기술(IT)주가 하반기에도 실적 호전 등으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3일 "IT주가 메모리와 패널가격 상승으로 최근 1년간 올라 차익 실현 욕구가 높을 수밖에 없으나, 아직 차익 실현을 해야 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하반기 성수기에 진입해 실적 개선을 지속하고 내년에는 신성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IT는 하반기에 메모리나 패널 가격이 과거처럼 급락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
그는 이어 "어려운 시기를 견뎌온 업체들이 과거 경험을 통해 공급을 조절할 가능성이 커 가격이 급락하지 않으면 3분기에 성수기 진입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른 투자 대안도 부족하다"며 "달리는 말(IT)에서 뛰어 내리기보다 얼마까지 달릴지 지켜보는 것이 적절한 투자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최근 1년간 주가 상승률은 SK하이닉스가 109.6%, 삼성전자 62.1%, LG디스플레이는 39.2% 수준이다. 6개월간 상승률을 보면 삼성전기가 102.0%로 가장 높고 LG이노텍 92.8%, LG전자 55.4%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IT 최선호주 대형주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LG이노텍, 서울반도체를, 중소형주는 덕산네오룩스, 아이씨디를 각각 추천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3일 "IT주가 메모리와 패널가격 상승으로 최근 1년간 올라 차익 실현 욕구가 높을 수밖에 없으나, 아직 차익 실현을 해야 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하반기 성수기에 진입해 실적 개선을 지속하고 내년에는 신성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IT는 하반기에 메모리나 패널 가격이 과거처럼 급락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
그는 이어 "어려운 시기를 견뎌온 업체들이 과거 경험을 통해 공급을 조절할 가능성이 커 가격이 급락하지 않으면 3분기에 성수기 진입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른 투자 대안도 부족하다"며 "달리는 말(IT)에서 뛰어 내리기보다 얼마까지 달릴지 지켜보는 것이 적절한 투자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최근 1년간 주가 상승률은 SK하이닉스가 109.6%, 삼성전자 62.1%, LG디스플레이는 39.2% 수준이다. 6개월간 상승률을 보면 삼성전기가 102.0%로 가장 높고 LG이노텍 92.8%, LG전자 55.4%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IT 최선호주 대형주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LG이노텍, 서울반도체를, 중소형주는 덕산네오룩스, 아이씨디를 각각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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