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소비자의 농산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농가를 돕는 후원자로 나섰다.
농협은행은 가뭄‧AI로 피해 입은 농가와 계란․양파 등 물가 안정을 돕기 위해상생마케팅에 2억원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 이경섭 NH농협은행장(판넬 왼쪽)과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생마케팅은 기업 후원만큼 소비자는 싼 값에 물건 구입이 가능하고 농업인은 후원금액을 전달받을 수 있는 마케팅으로, 농업인‧소비자‧기업의 상생과 협력을 돕는다.
이번 행사로 7월 7일~7월 13일 농협 주요 수도권 판매장에서 계란 30구/판(안심신선란, PB하나가득)과 양파(3kg)/망을 각각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은행 모바일 뱅크 앱 '올원뱅크' 가입 고객 선착순 500명은 양파(1.5kg)와 본마늘(400g) 증정도 받아갈 수 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상생마케팅이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 부문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