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 참가, 차량 20여대 전시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의 수출을 앞두고 뉴질랜드 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현지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을 처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9회째인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평균 14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약 4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만큼 농업뿐만 아니라 통신, 정보기술(IT), 전자제품 등 전 산업군의 기업이 참여하며 주요 자동차회사들이 공식스폰서로 나서 모터쇼 기능을 겸하고 있다.
쌍용차는 행사장 내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9월 수출 예정인 G4 렉스턴을 비롯해 차량 20여 대를 전시했다.
또 온·오프로드를 모두 갖춘 시승 코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주행 성능을 체험하도록 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뉴질랜드 시장에서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마케팅 활동은 물론 앞으로도 해외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현지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을 처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9회째인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평균 14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약 4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만큼 농업뿐만 아니라 통신, 정보기술(IT), 전자제품 등 전 산업군의 기업이 참여하며 주요 자동차회사들이 공식스폰서로 나서 모터쇼 기능을 겸하고 있다.
쌍용차는 행사장 내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9월 수출 예정인 G4 렉스턴을 비롯해 차량 20여 대를 전시했다.
또 온·오프로드를 모두 갖춘 시승 코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주행 성능을 체험하도록 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뉴질랜드 시장에서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마케팅 활동은 물론 앞으로도 해외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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