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2천억원 규모 신성장동력 펀드 운용사 선정
지경부, 2천억원 규모 신성장동력 펀드 운용사 선정
  • 최병춘 기자
  • 승인 2010.03.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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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융합 분야 2개 펀드 신규 선정, 승수효과 5배
▲ ⓒ 뉴시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이하 지경부)가 올해 신성장동력 펀드 2천억원 자금조성에 나선다.
지경부는 22일 '2010년도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운용사 선정평가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첨단융합 분야 2개의 펀드를 신규 선정했으며, 총 결성예정액은 2천억원으로 승수효과는 5배라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it융합, 방송통신융합, 로봇, 신소재·나노 융합, 바이오제약·의료기기, 콘텐츠·소프트웨어 산업 등에 투자된다.
지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펀드운용사가 제안한 펀드운용계획에 대해 아주ib투자/솔본벤처투자 컨소시엄은 아주ib의 안정된 운용구조 등 투자역량, 솔본벤처투자의 우수한 투자전문인력의 조합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린드먼아시아창투/베넥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린드먼아시아의 다년간의 중국투자경험, 베넥스의 글로벌 투자파트너쉽을 통한 투자전략을 결합하여 '글로벌 기업'을 창출하겠다는 비전 제시가 돋보였다고 평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컨소시엄은 각각 1천억원씩 운용을 맡게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선정된 운용사는 150일간의 펀드결성기간을 가지고, 8월 하순까지 펀드결성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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