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한양대 컨소시엄팀, 3차대회서 3위 기록
미국 NASA가 주최한 우주 건설기술 경연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출연연-대학 컨소시엄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한양대학교 국제우주탐사연구원(ISERI)과 함께 공동 컨소시엄인 '문엑스 컨스트럭션(MoonX Construction) 팀이 NASA 우주건설 기술대회 '3DP챌린지'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에서 진행된 NASA 3DP챌린지 3차 경연 결과, 한국팀은 전 세계 77개 팀 중 종합 3위를 차지했다.
'3DP챌린지'는 NASA가 주최하는 '센테니얼 챌린지(Centennial Challeng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성의 우주기지 건설을 목표로 한 '3D 프린팅' 건설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연구기관 및 대학에서 총 77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2차경연에는 5개팀만이 통과했다.
미국현지 대회 최종일인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의 문엑스 컨스트럭션팀은 각종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차경연 1위에 이어 종합 순위에서도 3위로 선정됐다.
한편, NASA는 이번 대회로 2단계 3차대회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단계로 2018년 현장에서 대형 구조물을 3D 프린터로 짓는 대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한양대학교 국제우주탐사연구원(ISERI)과 함께 공동 컨소시엄인 '문엑스 컨스트럭션(MoonX Construction) 팀이 NASA 우주건설 기술대회 '3DP챌린지'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에서 진행된 NASA 3DP챌린지 3차 경연 결과, 한국팀은 전 세계 77개 팀 중 종합 3위를 차지했다.
'3DP챌린지'는 NASA가 주최하는 '센테니얼 챌린지(Centennial Challeng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성의 우주기지 건설을 목표로 한 '3D 프린팅' 건설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연구기관 및 대학에서 총 77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2차경연에는 5개팀만이 통과했다.
미국현지 대회 최종일인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의 문엑스 컨스트럭션팀은 각종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차경연 1위에 이어 종합 순위에서도 3위로 선정됐다.
한편, NASA는 이번 대회로 2단계 3차대회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단계로 2018년 현장에서 대형 구조물을 3D 프린터로 짓는 대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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