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 성황리 개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 성황리 개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7.09.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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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2박 3일간…라이더와 가족 등 1500여명 참석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브랜드 간 경계를 허문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가 열렸다.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지난 8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BMW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라이딩의 즐거움과 문화를 교류하는 BMW 모토라드의 가장 큰 행사다.
특히 올 행사에는 타 브랜드 고객도 초청해 전국에서 약 1500여 명의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했다.
올해는 'PLAYGROUND'라는 주제 아래 트랙체험을 포함해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 참가자들이 인제 트랙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안전한 운전을 교육하는 라이딩 스쿨과 함께 트랙에서는 전 차종 주행 체험과 드래그 레이스와 RR 레이스, BMW/MINI 고성능 차량과의 레이싱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모토라드 최초의 배거 스타일 대형 럭셔리 모터사이클 K 1600 B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했고, 다른 모터사이클과 BMW와 MINI 차량도 함께 전시됐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하여, 자동차를 매개로 한 기초과학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은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소통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모터사이클 레저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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