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차보험 만족도 조사…보험사도 브랜드 인기
오프라인 자동차보험 중 삼성화재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온‧오프라인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자동차보험사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에서는 삼성화재가 5점 만점에 3.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이 3.68점으로 그 뒤를 따랐고 동부화재 3.63점, 현대해상 3.63점 등을 기록했다.
한편 온라인 자동차보험에는 악사다이렉트‧더케이손해보험이 3.7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부화재 다이렉트와 삼성화재 다이렉트,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현대해상 다이렉트, 롯데손해보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오프라인 보험의 종합만족도는 3.67점으로 온라인(3.62점)에 비해 높았다.
오프라인 보험 가입자들은 특히 보상처리(3.94점)에 만족했다. 직원서비스(3.70점)와 정보제공(3.70점) 만족도도 높은 편이었다.
온라인 보험고객들 사이에서는 보상처리와 정보제공, 직원서비스 부문 만족도가 높은 반면 가격‧부가혜택과 보험상품 다양성의 만족도는 오프라인 보험보다 비교적 낮았다.
가격·부가혜택과 보험상품 다양성은 오프라인에서도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한편 소비자들은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로 배터리 충전(46.5%)을 가장 많이 꼽았고 타이어 수리와 잠금해제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 보험국 관계자는 "삼성화재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삼성화재 등 대형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비쌈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이들 보험사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고 만족도도 그만큼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온‧오프라인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자동차보험사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에서는 삼성화재가 5점 만점에 3.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이 3.68점으로 그 뒤를 따랐고 동부화재 3.63점, 현대해상 3.63점 등을 기록했다.
한편 온라인 자동차보험에는 악사다이렉트‧더케이손해보험이 3.7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부화재 다이렉트와 삼성화재 다이렉트,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현대해상 다이렉트, 롯데손해보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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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보험의 종합만족도는 3.67점으로 온라인(3.62점)에 비해 높았다.
오프라인 보험 가입자들은 특히 보상처리(3.94점)에 만족했다. 직원서비스(3.70점)와 정보제공(3.70점) 만족도도 높은 편이었다.
온라인 보험고객들 사이에서는 보상처리와 정보제공, 직원서비스 부문 만족도가 높은 반면 가격‧부가혜택과 보험상품 다양성의 만족도는 오프라인 보험보다 비교적 낮았다.
가격·부가혜택과 보험상품 다양성은 오프라인에서도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한편 소비자들은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로 배터리 충전(46.5%)을 가장 많이 꼽았고 타이어 수리와 잠금해제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 보험국 관계자는 "삼성화재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삼성화재 등 대형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비쌈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이들 보험사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고 만족도도 그만큼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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