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시설안전 국제 컨퍼런스 개최
시설안전공단, 시설안전 국제 컨퍼런스 개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7.10.2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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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기반 안전 및 유지관리와 4차 산업혁명’ 주제 …4개 세션 나눠 토론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다음달 10일 정오 서울시 건설회관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성능기반 안전 및 유지관리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며, 크리스티나 미국토목학회(ASCE) 회장이 임기 첫 공식일정으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일본, 캐나다, 네팔 등 해외 전문가들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와 관련한 외국의 동향과 기술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된다. 
 
 
컨퍼런스 주제발표는 4개의 세션(총 16편 발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트랜드', 제2세션에서는 '국․내외 특수 유지관리 및 진단 사례', 제3세션에서는 '성능평가 및 내진공법에 대한 정책기술', 특별세션인 제4세션은 '함께하는 스마트 건설안전'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이밖에 첨단진단장비 전시회, 우수논문 공모전, 기술제안 공모전, 포토존, 현장잔류 참석자 대상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행사가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는 산·학·연이 그 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와 국외 정책 및 관련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전문가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첨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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