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6사, 재생에너지 확대에 45조 투자
발전 6사, 재생에너지 확대에 45조 투자
  • 연성주 기자
  • 승인 2017.10.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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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GW 설비용량 확보 계획
발전 6개사가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45조원 이상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부의 목표가 계획대로 추진되려면 올해 17.2GW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규모가 2030년 62.6~67.7GW까지 늘어나야 한다.
 
24일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 발전 6개사는 2030년까지 총 45조5313억원을 투자해 33GW의 설비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가장 많은 16조682억원(합작회사 출자 14조원 포함)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68GW의 설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남부발전과 남동발전의 투자 계획 금액은 각각 7조8336억원(5.18GW), 6조9160억원(5.76GW)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부발전의 투자 계획 금액은 6조1518억원(4.27GW)인 것으로 드러났고, 한수원은 4조7551억원(7.60GW)을 투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이 3조8066억원(4.52GW)으로 가장 적은 규모의 투자 계획을 세웠다.
 
 
▲ 청정재생 에너지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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