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스타터스’ 에 4개기업 추가
KB금융, ‘KB스타터스’ 에 4개기업 추가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7.10.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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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업체 ‘KB스타터스’에 4개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KB금융은 렌트킹(30호)‧사운들리(31호)‧매드업(32호)‧아이피엘(33호)을 KB스타터스에 새로 맞아 33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게 됐다.
 
▲ 왼쪽부터 정석일 KB 이노베이션 허브 부장, 서경덕 아이피엘 연구원, 김국진 매드업 이사, 김현철 사운들리 이사, 윤영진 렌트킹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렌트킹’은 카쉐어링 플랫폼 사업자로서 지난 9월 KB캐피탈과 전략적 협약을 맺었고 KB차차차 플랫폼에 원스탑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운들리’는 음파를 이용한 광고 플랫폼 사업자로서 TV에서 나오는 신호를 시청자의 스마트폰이 감지해 앱을 통해 제품 광고를 띄우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B국민카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드업’은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사업자로서 KB금융그룹과 계열사 앱의 사용자 반응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 응대를 위한 비대면 채널의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피엘’은 가정용 소셜 로봇을 기반으로 홈 오토메이션 서비스를 추구하는 스마트홈 로봇 플랫폼 사업자로서 KB금융 계열사 및 건설사와 협력하여 스마트홈 서비스 분야에 접목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오픈형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장 내 다양한 스타트업과 접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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