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와 기아자동차는 기아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가 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CSR 캠페인(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은 청년 창업을 응원하고 공유경제의 주축인 카셰어링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일'은 내 일(My Job)과 내일(Future)의 의미를 담아 청춘들의 일과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CSR캠페인은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그린존(차고지)에서 청춘 캠페인 그린카 차량(기아차)을 이용할 경우, 1km 당 50원씩 청년 창업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게 된다. (최대 1억5000만원)
 
해당 기금은 기아자동차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그린카는 청년상인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주요 이용고객인 2030세대의 청년 창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적으로도 모범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청년창업자들의 업무지원을 위해 '꿈을 함께 그린카'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 청년 창업자를 증명하면 그린카 이용권을 제공해 청년 창업자들의 업무상 필요한 이동수단을 그린카 카쉐어링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