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후속 PC MMORPG '프로젝트TL' 공개…'지스타2017' 불참은 아쉬워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왕좌를 이을 차세대 신작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TL'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7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디렉터스 컷'을 개최하고 신작 MMORPG 4종을 발표했다.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리니지 시리즈의 최신작인 PC MMORPG '프로젝트 TL'이다.
엔씨소프트는 "이 게임은 '다음 세대를 위한 리니지'"라며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되 오랜 시간 리니지를 이끈 직업 기반의 전투와 혈맹 중심의 커뮤니티 등 핵심 요소를 충실히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TL은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제작돼 기존 리니지의 밤낮 구분, 기상 변화 등 다양한 환경 표현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또 과거 기술적 한계로 표현하지 못했던 '공성전'을 사실적 전투 시스템으로 새로 구현할 계획이다.
올해 6월 출시된 이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이어 리니지 IP를 활용한 두번째 모바일 타이틀인 '리니지2M'도 공개됐다. 2003년 출시된 리니지2를 모바일로 구현한 작품으로 리니지2 당시보다 비주얼 임팩트를 강화하고 원작 세계를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상무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같은 IP를 사용했지만 리니지2 레볼루션은 원작의 외전같은 개념"이라며 "리니지2M은 원작을 기반으로 한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차기작과 더불어 PC MMORPG 아이온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인 '아이온 템페스트', PC MMORPG 블레이드&소울의 후속작인 '블레이드&소울'을 함께 공개했다.
프로젝트 TL은 내년 비공개테스트(CBT)를 목표로, 리니지2M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다만 엔씨소프트는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엔씨소프트는 7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디렉터스 컷'을 개최하고 신작 MMORPG 4종을 발표했다.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리니지 시리즈의 최신작인 PC MMORPG '프로젝트 TL'이다.
엔씨소프트는 "이 게임은 '다음 세대를 위한 리니지'"라며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되 오랜 시간 리니지를 이끈 직업 기반의 전투와 혈맹 중심의 커뮤니티 등 핵심 요소를 충실히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TL은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제작돼 기존 리니지의 밤낮 구분, 기상 변화 등 다양한 환경 표현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또 과거 기술적 한계로 표현하지 못했던 '공성전'을 사실적 전투 시스템으로 새로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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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출시된 이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이어 리니지 IP를 활용한 두번째 모바일 타이틀인 '리니지2M'도 공개됐다. 2003년 출시된 리니지2를 모바일로 구현한 작품으로 리니지2 당시보다 비주얼 임팩트를 강화하고 원작 세계를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상무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같은 IP를 사용했지만 리니지2 레볼루션은 원작의 외전같은 개념"이라며 "리니지2M은 원작을 기반으로 한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차기작과 더불어 PC MMORPG 아이온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인 '아이온 템페스트', PC MMORPG 블레이드&소울의 후속작인 '블레이드&소울'을 함께 공개했다.
프로젝트 TL은 내년 비공개테스트(CBT)를 목표로, 리니지2M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다만 엔씨소프트는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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