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e커머스-m커머스 마케팅 박차
아가방, e커머스-m커머스 마케팅 박차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7.11.23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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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티몬·롯데아이몰과 파트너십…카카오·NHN과 제휴로 m커머스 강화
유아용품 업체 아가방앤컴퍼니가 e커머스 및 m커머스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매출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내 카카오, NHN과의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e커머스 기업 위메프. 티몬, 롯데아이몰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위메프와 함께하는 ‘겨울 4차 딜’ 행사를 22일 자정 오픈하고 브랜드 '아가방', '에뜨와', '디어베이비'가 참여하며, 세 브랜드의 겨울시즌 의류 총 111종을 최대 87% 할인해 판매한다.
 
티몬에서 진행되는 ‘겨울 4차 딜’ 프로모션은 27일 자정 오픈 하며, 위메프와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된다. 올해 5월 런칭 이후 구매 고객 만족도가 약 95%를 넘길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 위메프와 티몬에서 진행되는 아가방앤컴퍼니 '겨울 4차 딜' 홍보 이미지  
 
롯데아이몰에서는 '아가방', '미니노어', '로샴보' 등 총 9개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베이비몬스터', '디자인스킨'이 입점할 예정이다. 용품부터 겨울의류까지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아가방앤컴퍼니는 '카카오 선물하기', '카카오 톡스토어', 'NHN 스토어팜'을 통해 e커머스에 이어 m커머스까지 판매채널을 더욱 다각화할 예정이다. 입점 이후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카카오 플랫폼 모바일 채널은 약 4300만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아가방앤컴퍼니 신상국 대표이사는 "향후 e커머스 및 m커머스 유통채널을 지속 확대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제품 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영유아 전문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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